'내 가족이 사라진다면?' 사립탐정이 말하는 성인 실종 대처법
'내 가족이 사라진다면?' 사립탐정이 말하는 성인 실종 대처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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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에서 실종된 장미란 씨가 실종 104일 만에 시신으로 발견되었다. 실종 사건을 담당한 부OO 경장이 장 씨 실종 사건을 허위로 종결해 경찰의 실종 처리 시스템과 경찰의 대응 방식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다.
만약 어느 날 내 가족이 실종된다면 올바른 대처 방법은 무엇일까?
15년 경력의 사립탐정 임병수 씨는 ‘경찰은 흔히 48시간, 72시간을 골든타임으로 이야기하지만, 실제 현장에서 실종자를 찾는 사람들은 단 몇 시간의 차이도 매우 중요하다’고 강조한다.
특히 성인이 실종된 경우 경찰은 일단 ‘가출인’으로 분류하는 경우가 많다. 하지만 평소와 전혀 다른 행동을 보인 사람이 갑자기 연락이 끊겼다면 단순한 가출인지, 범죄에 연루된 실종인지 알 수 없다.
그렇기 때문에 임 탐정은 가족이 직접 “가출이 아니라 실종이라고 판단한다”는 점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.
임병수 탐정의 이야기를 통해 실종 사건에 대처하는 요령과 현행 성인 실종 관련 제도의 문제점을 짚어보았다.
영상 : 최정민



